
2026년 4월 13일~17일까지의 주식매매 성찰 (투자연습 3주차)
86만원 매수해, 87만원에 팔았다. 2만원 수익이 나왔고, 수익률은 2.84%다.
어쩌다 이런 수익이 나왔다. 형편없는 매매과정을 보면, 이 정도도 잘 나왔다는 의미다.
주요 종목 피드백
애경케미칼
- 3월31일, 핵심소재 국산화에 기대라는 뉴스에 16,000원쯤 매수했다. 당일에 18,000원까지 올랐다가, 13,000원 종가를 기록했다. 그리고 떨어져만 갔다. 결국 -18%로 손절했다.
- 주린이인 내 경험상, 기업실적은 약발은 당일, 혹은 +1 영업일이다.
프로이천
- 6G, 양자광통신, 반도체 주 중에서, 떨어져 있어 보이는 것들을 아무 생각없이 매수했다. 프로이천도 그 중 하나다.
- 4월17일, 애플과의 협력으로 생산능력을 3배로 확대한다는 뉴스가 나왔다. 그 직후 상한가를 찍었다. 그런데 10분만 유지되었다. 이것도 곧 주가가 원상복구되었다.
- 호재에 기뻐하며, 상한가로 향하는 길목에서 분할 매도했다. 7%익절했지만, 이번 껀은 소뒤걸음질하다가 쥐잡은 꼴이었다. 그냥 아무거나 매수했는데, 우연히 호재가 터진 경우다.

일동제약
- 몇년 전에 큰 실패를 교훈 삼기 위해, 1주를 계속 보유중이다.
- 4월13일, 장종료후 일동제약의 합병 고시가 나왔다. 시간외 거래에서 꽤 상승했고, 14일 장에서도 꽤 상승했다. 20% 정도 상승이었다.
- 그런데, 합병 대상 기업은 일동제약의 100% 자회사였다. 원래 100% 소유하고 있었던 회사를 합병한다는 고시에, 시장이 반응한 것이었다.
- 이것이 그렇게 반응할 재료 같지는 않다. 며칠 후에 다시 원래 가격대로 돌아왔으니 말이다.
- 다만, 시장은 이렇게 작은 재료에도 당일 혹은 +1 영업일에는 기대를 품고 반응하는 것 같다.
보완점
- 가능하다면, 장 막바지에 매수하고, 그 다음날 장 시작할 때 매도하고 싶다.
- 눌림목을 찾고 싶다.
- 뉴스 등에서 시그널을 찾아, 테마에 유동성이 흐르기 전에 한발 앞서 매수하고 확정 뉴스가 나온 후에 이익을 실현하고 싶다.
- 주초에는 매수 후 일에 집중이 되지를 않았다. 주가에만 시선이 고정되었다. 극복해야 할 문제였는데, 주 끝자리(금요일)에는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했다. 다행이다. 앞으로도 일에 집중하겠다.
